‘K-글로벌@싱가포르’는 세계 5대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 중 하나로 꼽히는 ‘SWITCH 2024 (Asia Tech × SG)’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이하 IMDA)과 인포마테크(Informa Tech)가 공동 주최한다. 세계 주요 디지털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매년 개최되고, 전 세계 기술기업과 투자자, 정책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이 전시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새마을금고 신용대출 관문으로 평가받는다.
EasyAI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고소작업대 추락 ▲지게차 충돌 ▲보호구 미착용 등 다양한 산업 재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보하는 AI CCTV 시스템이 관람객의 주목을 끌었다. 또한 단순 ‘사후 대응’을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스마트 분양권매매계약 안전관리 방식이 산업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싱가포르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Vision Zero 캠페인 ▲WSH Total Framework, 그리고 IMDA가 추진중인 ▲산업 디지털화 정 정보진흥 책이 EasyAI의 기술이 밀접하게 맞물리면서, 현지 기관 및 주요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싱가포르는 제조·건설·물류 등 고위험 산업군의 안전관리 디지털 전환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EasyAI의 기술은 싱가포르의 스마트시티·인프라·보안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부스를 찾은 산업 관계자들은 실제 시연을 통해 Ea 무직자 개인회생 syAI 제품의 실효성을 확인하며 현장 미팅 및 파트너십 제안을 이어갔다.
전시 기간 중 열린 글로벌 IR 발표 세션에서도 EasyAI는 싱가포르 및 아세안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전략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발표 직후에는 다수의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실질적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시켰고, 일부 기업들과는 솔 모기지론대출 루션 테스트 및 PoC 논의까지 이어지며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EasyAI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전시는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한국 산업안전 기술의 글로벌 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기술 고도화와 현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