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11만 6000달러 돌파…美 매수세가 상승 견인 비트코인(BTC)이 11만 6000달러를 돌파하며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상승세가 이어지면 비트코인이 1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1일 오전 9시 4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18% 상승한 1억 5597만 2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84% 오른 11만 548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날에 이어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한때 비트코인은 주식무료추천 11만 6526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초로 11만 6000달러를 돌파했다. 부락 케스메치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했다"며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가격이 바이낸스 대비 42달러 이상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인베이스의 매수세가 이번 상승장을 주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차트연구소 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 15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11만 3800달러에서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해당 구간을 돌파하면 비트코인이 1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매도 압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황금성게임설명 전했다. 美, '조나단 굴드' 통화감독청장 임명 투표 통과 조나단 굴드 전 비트퓨리 최고법률책임자(CLO)가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임명을 위한 미국 의회의 투표를 통과했다. 1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굴드 전 CLO를 통화감독청장에 인준하기 위한 투표 안건을 찬성 50표, 반상한가매매기법 대 45표로 통과시켰다. 해당 안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굴드 전 CLO는 가상자산 친화적인 인물로 알려졌다. 이전에는 통화감독청에서 수석 고문으로 근무한 바 있다. 日, 7500만 달러 규모 부동산 토큰화 일본 부동산 기업 게이츠가 일본 도쿄에 위치한 7500만 달외환은행 주식 러 규모의 부동산을 토큰화한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게이츠는 오아시스(OAS) 블록체인을 통해 7500만 달러의 부동산을 토큰화할 계획이다. 게이츠는 향후 부동산 토큰화 규모를 2000억 달러로 늘릴 예정이다. 일본의 게임 특화 블록체인인 오아시스는 현재 지식재산권(IP)과 실물연계자산(RWA)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HSBC, 퍼블릭 블록체인서 CBDC 실험 완료 HSBC가 홍콩 통화청(HKMA)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 테스트를 완료했다. 10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HSBC는 최근 홍콩 디지털화폐(e-HKD+) 프로젝트 실험을 마쳤다. HSBC는 △디지털화폐의 활용성 △프라이버시·보안 △블록체인 간 확장성 등을 평가했다. HSCB는 올해 추가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chsn1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