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3일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재난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에?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은 현실 세계의 물리적 객체·프로세스·시스템을 가상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기술로, 단순한 외형 복제가 아닌 실제 복제 대상의 작동까지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여기에 인공지능·머신 러닝 기술을 결합하면?사용자가?실시간 데이터 분석·미래 예측이 가능해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주식투자모임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소방방재 교수·첨단기술(AI) 개발·지리정보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 4명이 참석했으며, 재난안전플랫폼 추진 경과 보고·사업 착수보고·자문·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플랫폼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 방안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모델(AI) 적용 △선진사례 접목 방안 검토 △개별 임무 메시지 부여·군민 재난정보공유신규추천종목 △재난 표준업무지침 설정 필요성 등의 자문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분산 운영 중인 감시장비(CCTV·수위측정장치·마을방송·자동차단시설 등)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시간 감시·예측 시뮬레이션 구현과 AI 기반의 신속·정확한 분석을 통해 재난 대응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첨단 과학최신 인터넷게임 기술 기반의 재난안전시스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예측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며?"의성형 스마트재난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재난안전 스마트 통합 컨트롤타워로 발전시켜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 개최... 신속한 복구 및 지원 '약속' 의성군은주식인카페 지난 11일?지역 내 산불 피해 대응을 위해 구성된 산불 주민대책위원회와 25년 산불 피해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주수 군수·군청 관계 부서장·주민대책위 등이 참석했으며, 의성 대형산불 관련 추진 현황 설명·지원·복구 안내·주민대책위원회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산불고전릴게임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주택·농업시설 피해 복구 △생활안정자금 지원 △기부금 배부계획 등의 사업 추진 현황이 소개됐다. 주민대책위는 △주민 생계지원 △임시 주거환경 개선 △보상금 지급기준 정보 제공 △임야·임산물 피해지원 등을 논의하며?신속한 지원·복구를 요청했다. 김?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복구 방향을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주민분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성?청소년위원회-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 위원회, 교류 협약 체결 의성군 청소년위원회 위원 20명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와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상호 간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성군청소년위원은 초·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시설·정책 모니터링과 제안·청소년 축제 계획·타 지역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의성군-대구 수성구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대구남구청소년창작센터?방문에 이은?두 번째 활동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의 청소년위원·청소년운영위원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친목을 다졌다. 지속적인 교류·동반 성장을 위한?협약을 체결해?매년 공동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청소년위원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군수는 "의성군 외 지역에서의 폭넓은 경험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교류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